시험을 앞두거나 시험준비를 하면서 생리통때문에 망치거나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한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생리통이 고등학교시절부터 많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생리기간 며칠은 집에서 뒹굴어야 했고 진통제를 먹어도 구토 복통 설사 골반통 하복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는 수업을 빠지기도 했고 중요한 시험에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했지만 그래도 시험치러 나온 것이 어디야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던 적도 있습니다.
한의사가 된 지금은 당연히 생리통으로 인한 고통은 많이 줄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습니다.
자궁질환이 있어서 생긴 이차성 생리통의 경우에는 자궁질환의 치료에 초점을 맞추면서 치료를 해야 좋아지지만 자궁질환없이 나타나는 생리통은 몸이 많이 냉하거나 자궁쪽의 하초부분의 기혈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또 스트레스로 인해 기운이 많이 뭉쳐있는 경우, 몸이 많이 허약하여 혈허(血虛)한 상태인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진통제로 일시적인 생리통을 진정시켜보려고 하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오심 구토 두통 피로 현기증 등)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진통제는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시험이나 다른 부분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이런 부분이 심리적인 요인이 되어 시험에 대한 불안초조의 증상이 심화되기도 합니다.
주기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생리통의 증상완화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고(시험에 대한 불안초조증상 완화) 기혈의 순환을 도와 학습컨디션을 호전시켜 시험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생리시작 3-5일 전 1회내원 or 매주 1회 정도 한의원에 내원하여 치료.
왕뜸 + 자하거약침 + 침치료 = 총 40-50분 소요.
왕뜸은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자궁쪽의 냉기를 몰아내고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어혈을 풀어주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어 생리통완화 및 소화불량 정신적 긴장에 도움이 됩니다.
자하거약침은 자궁의 기혈을 보충하고 수험생의 피로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자궁에 좋은 혈자리와 환자분의 증상에 맞는 선별된 혈자리에 자침하여 기혈순환을 돕습니다.
총명공진단으로 체력보강 및 보혈작용으로 집중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